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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의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도 회원 대다수가 이미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통합 추진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타운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노인 1,008명을 대상으로‘광주·전남 특별 행정통합 관련 회원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방식 및 직접 대면 인터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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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타운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노인 1,008명을 대상으로‘광주·전남 특별 행정통합 관련 회원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95%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적극 찬성했다. |
조사 결과 광주·전남 특별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5.0%(959명)가 ‘찬성’한다고 답해, 통합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공감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 의견은 5.0%(49명)에 그쳤다.
또한 응답자의 96.0%(967명)가 광주·전남 특별 행정통합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해, 대다수 회원이 해당 정책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고령층 역시 지역 현안과 정책 변화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광주·전남 특별 행정통합 시 가장 기대되는 효과로는 ‘청년 일자리 확충을 통한 인구 유출 완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이 46.0%(464명)로 가장 많았다.
이는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및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이로 인한 인구 고령화와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통합을 통해 인구 규모 확대는 물론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이어 ‘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성 개선 및 지역 간 격차 완화’ 20.0%(207명), ‘광역 단위 전략 수립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15.0%(150명) 순으로 나타나 고령층이 단기적 행정 변화보다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행정 효율성 제고 및 중복 비용 절감’ 10.0%(98명), ‘AI 관련 대형 국책사업 및 국가 재정 확보 가능성 확대’ 에도 9%(89명)가 응답해 행정체계 개편에 따른 실질적 비용 절감과 미래 성장 산업 유치에 대한 기대 역시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엄향옥 회원(80대, 남구)은 “광주와 전남이 통합되면 광주·전남이 특별시 위상으로 승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지 서비스와 지역 인프라가 확대되고, 이로 인해 광주와 전남 지역 청년들의 인구 유출 완화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풍요로운 미래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김용덕 본부장은“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찬성률은 평소 타운에서 추진해 온 공공정책패널 1000인과 선배시민 교육을 통한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정책 홍보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에 빛고을타운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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