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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17일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저서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실상 남구청장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청장의 압도적인 조직력과 지지 기반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정치적 승부수"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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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내 남구청장 출판기념회 |
■ '3선 가도' 청신호…1만 3천여 명의 '구름 인파'가 증명한 대세론 !!
출판기념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8시간 동안 1만 3,000여 명의 구민과 지지자들이 운집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한병도 원내대표, 박지원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이건태 국회의원, 양부남 국회의원, 정진욱 국회의원, 안도걸 국회의원, 정준호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박균택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했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익 함평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정성주 김제시장,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송갑석 전 국회의원, 이정희 변호사, 안진걸 민생연구소장, 이기영 배우 등도 직접 출판기념회장을 찾아 김병내 남구청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지역 정가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김 청장의 당내 입지와 정치적 무게감을 입증했다.
지역 정계에서는 이번 인파를 두고 "현직 구청장으로서의 프리미엄을 넘어, 3선 안착을 위한 강력한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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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병내 남구청장 |
■ '축사 생략' 파격 행보…"형식보다는 실질, 소통으로 승부"
김 청장은 통상적인 출판기념회의 권위적인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내빈들의 축사를 없애고 8시간 내내 방문객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3선 구청장은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는 편견을 깨고, 끝까지 주민 곁에서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행사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구청장이 직접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듣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며 "지난 7년간의 성과가 말해주듯 남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는 확신이 든다"고 전했다.
■ "7년의 성과, 3선의 완성으로"...행정 철학의 집대성 !!
저서 제목인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는 김 청장이 재선 구청장으로서 견지해온 구정 철학을 관통하는 문구다. 그는 지난 7년간 남구의 지도를 바꾼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언급하며, 이를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로서의 3선 당위성을 피력했다.
김 청장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성과들을 바탕으로, 이제 남구는 광주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행정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며 "핑계 대지 않고 답을 찾는 행정으로 남구의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현장 중심 '광폭 행보' 예고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압도적인 세(勢)를 과시한 김병내 남구청장은 향후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서 '검증된 일꾼'론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선 기간 구축한 탄탄한 인맥과 행정 경험은 타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김병내 남구청장 출판기념회에 1만 3,0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인 것은 김 청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남구청장 3선 가도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 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실상 3선 가도의 '9부 능선'을 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김병내 청장의 행보에 지역 정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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