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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길 위에서 마음을 얻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광양시장 출마를 향한 사실상의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광양 시민과 지지자, 정·관계 인사 등 2,500여 명의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 김 의장의 정치적 체급과 확장성을 입증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광양시장 선거를 향한 거대한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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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전남도의장, 출판기념회 |
■ '광양의 아들'에서 '준비된 시장 후보'로… 12년 의정활동 집대성 !!
김 의장의 저서 '길 위에서 마음을 얻다'는 그가 지난 12년간 전남도의원과 의장직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발로 뛴 기록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과거의 기록'보다 '미래의 비전'에 방점이 찍혔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책은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기록이자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길 위에서 시민의 마음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듣고 사람 곁에서 걸으며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도의회 의장이라는 높은 위치를 넘어, 광양 시민의 삶을 직접 책임지는 '행정가'로서의 변신을 대내외에 선포한 것으로 풀이된다.
■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미친 인맥'… 대세론 굳히기 !!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태균 전남도의장의 두터운 정치적 인맥이다. 현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주철현 국회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서동욱·신민호 전남도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또한 김재무·서옥기·이용재 등 광양 출신 전임 전남도의회 의장들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중앙 정치권의 응원도 뜨거웠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원이 전남도당 위원장을 포함해 권향엽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조계원 국회의원, 문금주 국회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은 영상 축전을 통해 김 의장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광양 지역구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향후 당내 경선 과정에서 김 의장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 자산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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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
■ 광양시장 출마 채비 본격화 !!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의 대성황을 계기로 김태균 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광양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세 결집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직 전남도의회 의장으로서 쌓아온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지역 기반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분석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광양시장 선거 지형은 급격히 요동칠 전망이다. 김 의장은 현직 도의회 의장으로서의 행정 경험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인사는 "광양시민 2,500여 명이 모였다는 것은 김 의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도의회 의장 출신이라는 경력이 시정 운영에 적임자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조만간 공식 출마 선언을 통해 구체적인 광양 발전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의장의 강력한 출사표가 던져지면서, 다가오는 6월 광양시장 선거는 전남 지역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걸음을 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이 자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말보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연결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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