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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방문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 ‘영암여행 1+1 사업’이, 1만4,000여 관광객 유치, 순매출 7억원 이상의 성과를 남겼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영암여행 1+1은, 외지인이 1인 또는 2인이상팀으로 영암을 찾으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소비 연계형 관광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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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국화축제 |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과 관광지 방문 사진 등을 관련 홈페이지에 올리면, 사용액에 따라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나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7/31일부터 연말까지 5개월 동안 성황리에 운영됐다.
영암여행 1+1 홈페이지 분석 결과, 사업 기간 영암을 찾은 관광객은 총 14,119명, 이들이 지출한 소비액은 인센티브 제외하고 7억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센티브 3억2,500만원은 월출페이로, 4,600만원은 영암몰 포인트로 지급돼 지역경제에 다시 환원됐다.
영암 여행객이 인센티브를 신청하며 제출한 정산 영수증 약 1,500건은, 지역 골목상권 전반에서 관광객의 소비가 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업종별 순매출 영수증 발행처는 음식점 48.8%, 숙박업소 23.6%, 생활·유통업소 16.6%, 카페 5.6% 등 순이었다.
영암군은 이를 두고, 관광을 곧바로 소비로 잇고, 숙박과 식사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사업 취지가 잘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된 월출페이의 업종별 사용 내역도 음식점 33.3%, 주유소 16.6%, 생활·유통업소 8.9%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관광객이 56.8%로 남성 43.1%보다 높았고, 연령대는 40~44세 28%, 35~39세 19.8%, 45~49세 14.5% 순으로 집계됐다.
영암군은 이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영암여행 1+1 참여 기준과 인센티브 지급을 더 현실화한다.
인센티브는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이상팀은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지급하고, 소비액 중 1회차는 50%, 2회차는 75%를 주기로 했다.
소비 인정 한도도 개인 20만원, 팀 40만원까지 확대하고, 디지털영암군민증 가입자에게는 1회차에 한해 5,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여행객은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하고, 숙박·식사·체험 등 소비 내역을 인증하면, 월출페이로 관광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관광객이 오고, 머물고, 쓰게 만드는 관광-소비 패턴을 지역이 주도하겠다. 영암여행 1+1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이 순환하며 끊임없이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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