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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정일선 호(號)' 닻 올렸다 !!..."AI 혁신과 지역 상생으로 100년 금융 표준 세울 것"'AI 혁신·영업 제일주의·지역 상생' 등 5대 경영방침 선포...'지역 경제 동반자' 역할 강조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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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1.22  15: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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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선 광주은행장

[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호남 대표 은행이자 지역 금융의 버팀목인 광주은행이 제15대 정일선 은행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번 취임은 단순한 수장 교체를 넘어, 30년간 현장을 누빈 '전통 광주은행맨'이 키를 잡음으로써 조직의 안정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 '전통 광주은행맨'의 귀환...조직 안정과 혁신 동시 겨냥 !!

정일선 행장은 1995년 광주은행 입행 이후 약 30년간 여신지원팀장, 포용금융센터장, 인사지원부장, 부행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리더로 2023년 부행장보, 2024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며 조직 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 2025년 12월1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제15대 광주은행장에 취임했다.

정 행장은 "우리의 근간인 지역사회와 고객의 신뢰가 흔들리면 미래는 없다" 며 '기본'과 '현장'으로의 회귀를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송종욱, 고병일 행장에 이은 내부 출신 행장으로서 직원들과의 정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강한 응집력'을 경영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 미래를 여는 5대 핵심 경영방침...'실행'과 기술'의 결합 !!

정 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생태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5대 경영 방침을 구체적으로 공표했다.

▲ 자산 건전성 강화 (체질이 강한 은행): 고금리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 가동 ▲ 디지털 및 AI 대전환 (과감하게 혁신하는 은행): 'AI 혁신부'와 '신성장전략본부'를 주축으로 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제공 ▲ 실행 중심 조직 (결과를 만드는 은행): 관행적인 보고 문화를 타파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 지역 상생의 가치 (지역·노사가 함께하는 은행):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및 성숙한 노사 협력 모델 정립  ▲ 임직원 자긍심 고취 (행복한 은행): 성과와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로 '일하고 싶은 은행' 조성

   
  ▲ 정일선 광주은행장이 지역 우량 중소기업인 (주)호원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있다.

■ 취임 첫날, 서류 가방 대신 '현장 안전모' 선택

정 행장의 경영 철학은 취임 첫 공식 행보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취임식을 마친 정 행장은 집무실이 아닌 광주 하남산업단지의 자동차 부품 생산 거점인 (주)호원으로 직행했다.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그는 "현장의 목소리가 곧 광주은행의 전략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성공이 곧 광주은행의 성공"이라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금융권 평가..."지방은행 혁신의 이정표 될 것"

금융 전문가들은 정일선 행장이 제시한 'AI 혁신'과 '현장 밀착'의 조화에 주목하고 있다. 한 금융 관계자는 "빅테크의 공습 속에서 지방은행이 살아남을 길은 독보적인 지역 네트워크와 최첨단 기술의 결합뿐"이라며 "정 행장의 현장 경험이 디지털 전환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일선 행장의 취임에 대해 "광주은행의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인 만큼 조직 안정성이 뛰어날것"이라며 "특히 AI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것은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매우 도전적인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정일선 행장의 취임을 계기로 지역 밀착 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AI 혁신부 신설을 통해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도 지역 거점 은행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58년 역사는 지역민의 눈물과 기쁨이 함께한 여정이었다" 며 "이제 그 역사를 자양분 삼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국 최고의 강소은행'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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