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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이 심의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히며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2028년 개교를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 없는 전남의 의료공백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이자 분명한 약속”이라며 정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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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도지사 |
다만 “정부가 제시한 2030년 개교 시점은 전남의 현실을 고려하면 너무 늦다”며 “전남은 섬과 산간 지역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지만,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도민이 응급·중증 상황에서도 제때 진료받지 못하고 타지역을 전전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가 전남에서 의사를 육성해 정착시키고 응급·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해 도민이 의지할 의료 기반을 갖추는 핵심 해법이자,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 촘촘한 권역 책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는 전남의 의료 현장을 감안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개교 시점을 2028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하며 “앞으로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와 긴밀히 협력해 2028년 개교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조기 개교 촉구 입장문]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 결정을 환영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2028년 개교를 요청드립니다.
지난 1월 20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에 정원 100명을 배정하기로 심의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 없는 전남’의 의료공백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이자 분명한 약속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결정을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전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2030년 개교 시점은 전남의 현실을 고려할 때 너무 늦습니다. 전남은 섬과 산간 지역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필수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도민들이 응급‧중증 상황에서도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타 지역을 전전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는 단순히 대학 하나를 신설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남에서 의사를 육성해 지역에 정착시키고, 응급‧필수의료 공백을 구조적으로 해소해 도민이 의지할 의료 기반을 갖추는 핵심 해법입니다. 나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 촘촘한 권역 책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이에 정부에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전남의 의료 현장은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의 개교 시점을 2028년으로 앞당겨 주십시오.
전라남도는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와 긴밀히 협력하며 2028년 개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시급한 전남의 의료 여건을 고려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가 하루라도 빨리 문을 열 수 있도록 정부의 각별한 협조를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2026. 1. 22.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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