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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율 73% ‘전국 1위’찾아가는 맞춤형 홍보…취약계층 건강관리 모범 사례 주목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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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01  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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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2025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율 수검률이 73%를 기록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다수 포함된 건강 취약계층으로,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대상이다.

   
   ▲  함평군 보건소 전경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평군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전국 최고수준의 검진 참여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건강검진 미수검자를 전수 조사하고 반복 미수검자를 우선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전화 안내와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검진 절차 ▲장소 ▲준비 사항 등을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검진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검을 유도했다.

또한 읍면사무소·보건지소·진료소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 밀착형 안내를 추진하고, 고령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안내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1:1 전화 안내 ▲현장 독려 ▲우편물 발송 ▲포스터·현수막 활용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 결과,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율은 2024년 58.9%에서 2025년 73%로 크게 향상됐다.

함평군이 거둔 이번 성과는 전국 평균 41.5%, 전남 평균 51.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적극적인 건강검진 홍보 정책이 취약계층 건강관리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계층인 만큼, 직접 찾아가는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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