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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마을자치 성장 모델 담은 ‘사람책’다정한 연결로 이어온 공동체 변화·성장 과정 기록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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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05  0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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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주민이 만들어 온 마을·자치공동체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기록한 사례집 「2025 내 곁에 착한서구, 사람책 도서관 Vol.3」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3년간 서구가 추진해 온 마을공동체 정책 흐름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해 온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사람책’ 형식으로 엮은 기록물이다.

   
   ▲  서구, 마을자치 성장 모델 담은 ‘사람책’

사례집에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구의 제도·정책 및 주민자치 분야의 사례를 비롯해 관내 18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 BI(Brand Identity) 활동 및 분야별 우수사례가 담겼다. 이를 통해 마을·자치공동체 성장 모델과 함께 서구 마을자치의 방향과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서구는 ‘내 곁에 생활정부, 마을중심 자치도시’라는 비전 아래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구는 마을의 고유한 정체성과 방향을 담은 마을 BI를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을 체계화하고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각 마을은 생활권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마을 BI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돌봄·교육·문화·생태·환경·건강 등 다양한 마을 의제를 발굴·실천해 왔다.

그 결과 서구 곳곳에서는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가 연결되며 생활 속 나눔과 상생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서구는 「사람책 도서관」을 앞으로의 마을 정책을 이어가는 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의춘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착한도시 서구’의 핵심 가치인 ‘다정한 연결’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관계 중심 자치를 실천해 왔다”며 “지금까지의 다정한 연결이 기록으로 남았다면, 앞으로는 이 연결을 확장해 마을과 마을을 잇는 성장 구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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