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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호남권 최대의 향우 조직인 (사)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총재 김순곤)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전남 22개 시·군 100만 향우들의 염원을 담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힘찬 재도약을 선포한다.
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는 오는 2월 7일(토)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동길 44(도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규 향우회관에서 '향우회관 이전 및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분산되어 있던 호남 향우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광주·전남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00만 향우의 염원 담은 '화합의 공간' 탄생
회관 이전은 단순한 사무실 이사를 넘어, 1953년 '호남향우회' 발족 이후 70여 년간 이어온 호남 향우들의 역사를 한데 모으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는 2009년 전국시도민 준비위원회 발족을 거쳐, 2022년 행정안전부 법인설립 허가를 받는 등 조직의 기틀을 공고히 해왔다.
이번 회관 이전은 지난 2025년 4월 23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한 연합회가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이다. 흩어져 있던 향우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호남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 제1부(13:40~14:00): 개소식을 축하하는 화려한 식전 공연
△ 제2부(14:00~15:30): 본행사 (개회선언, 경과보고, 김순곤 총재 환영사, 임향순 총재·최순모 총회장 격려사, 강기정 광주시장 및 국회의원 축사, 감사장 수여 등)
△ 제3부(15:30~): 다과 및 환담
■ "약무호남 시무국가" 정신 계승…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 !!
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는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 정신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 사회 봉사, 고향 사랑 기부제 활성화,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등 호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연합회는 그간 보성군·해남군 향우회 정기총회 참석, 정남진 장흥 물축제 후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와의 협력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 김순곤 총재, "미래 향한 새로운 이정표 세울 것"
김순곤 (사)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 총재는 "호남 향우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관 마련을 통해 100만 향우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되었다"며, "이번 개소식은 광주와 전남의 통합을 도모하고, 우리 호남이 미래로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22개 시·군 향우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고향 발전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의 향우 단체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향순 (사)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 총재, 최순모 전국호남향우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각급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향우회관의 새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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