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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임내현․강기정․오병윤 국회의원, 장휘국 교육감, 김영진 5․18아카이브 추진위원장, 지역원로,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인사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5․18역사왜곡대책위원 50여명이 28일 오후 2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임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지정촉구 결의안 및 전두환 추징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념해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인권․평화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강운태 시장은 방명록에 “임을 위한 행진곡과 전두환 추징법이 5월님들의 뜻에 따라 국회에서 통과 되었습니다.”라고 적고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어 인사말을 통해 “임을 위한 행진곡 5․18기념곡 지정촉구 결의안 국회통과의 역사적 사실을 5월님들께서 기뻐하실 것이며, 대한민국 국회에 존경을 표하고 국회통과에 결정적 기여를 한 민주당과 강기정, 임내현, 오병헌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최종 결정을 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서명운동 추진 등 기념곡 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 34주기 기념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기를 바란다.”라며 기념곡 지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참배에 참석한 대책위원은 “30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불러온 민주주의 상징인 ‘임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 지정이 눈앞에 왔음을 5․18영령들에게 알리게 돼 참으로 감격스럽다.”라며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5․18기념곡 지정절차를 조속히 밟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강 시장과 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공동 성명을 내고 국회 본회의 의결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시비와 논란이 종식돼야 하고, 오월의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정부에서 5월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므로 조속히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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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홍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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