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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12.3 내란 막아낸 결속력으로 미래 연다”...'검은 싸락눈' 출판기념회 성황 !!박찬대 당시 원내사령탑이 전하는 12·3부터 4·4까지 123일의 원내 전투일지,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정청래·용혜인·한창민 대표, 민주당 전현직 지도부, 권노갑 고문, 박지원 의원 등 참석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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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10  2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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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의 저서 『검은 싸락눈』 출판기념회가 오늘(1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지지자 1,000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2・3 내란 시도를 현장에서 막아냈던 민주・진보 진영의 주요 지도부와 원로, 시민들이 대거 집결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결속력을 재확인하는 ‘단일대오’의 장이 되었다.

   
 

■ 민주·진보 정당 지도부 총집결... 12.3 정신 계승하는 화합의 장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 민주·진보 진영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또한 권노갑 고문, 박지원 의원 등 민주당 원로와 전·현직 지도부를 포함한 당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축사를 통해 12・3 내란 저지 당시 긴밀했던 공조를 회상하며 박찬대 의원의 리더십과 저서의 기록적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축사에 나선 이들은 당시 상황을 복기하며, “12・3 내란을 막아낸 것은 민주・진보 진영의 흔들림 없는 결속력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당과 세대를 초월해 민주주의 수호라는 가치 아래 민주・진보 진영이 다시 한번 강력한 단일대오를 과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 12.3부터 4.4까지, 123일간의 기록... 원내사령부 참모진이 함께 쓴 ‘사람 중심의 입체적 증언록’
박찬대 의원의 신간 『검은 싸락눈』은 저자 개인의 회고를 넘어, 12・3 내란 당시 국회 내부의 사투를 함께했던 국회의원, 보좌진, 직원 등의 증언을 결합한 ‘입체적 증언록’이다. 박 의원은 이 책을 통해 12・3 내란이 치밀하게 준비된 ‘계엄 빌드업’의 결과였음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동시에, 그 폭주를 막아 세운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했다.

책에는 긴박했던 순간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국회 담장을 넘다 부상을 당한 원내대표 자신의 이야기는 물론, 유리창을 깨고 진입한 군인들에 맞서 맨몸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김밥과 컵라면으로 ‘병참’을 자처하며 전우애를 나눈 보좌진과 국회 직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신의 옷자락’으로 상징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연대’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구했는지 조명했다. 12월 7일 탄핵 부결의 절망을 딛고 2025년 4월 4일 ‘대통령 윤석열 파면’이라는 역사적 결말에 이르기까지, 123일 동안 49회 열린 의원총회와 ‘개혁기동대’ 원내대표단의 전투, 시민들의 투쟁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며 우리가 지켜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 “민주주의는 끝없는 여정. 상시적 연대로 12·3내란 저지 저력 이어가야”
박찬대 의원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의 북토크를 통해 “『검은 싸락눈』은 주권자에게 올리는 늦은 보고서이자,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악몽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징비록”이라고 밝히며, “‘신의 옷자락’인 국민을 붙잡고 단일대오로 움직인 민주・진보 진영의 결속이 12・3 내란을 막아낸 것처럼, 민주주의 수호는 끝이 없는 여정이기에 이 기록을 이정표 삼아 상시적 연대로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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