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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항에 국제크루즈 올 첫 입항…동북아 관문 도약 기대 !!전년보다 4배 증가한 30회 입항 예정 해양관광 활성화 신호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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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12  0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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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1일 국제크루즈선이 여수항에 입항, 올해 첫 외국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한 것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전년보다 4배 많은 30회 입항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입항한 제1호 국제크루즈선은 일본 마츠야마를 출발해 여수에 정박한 뒤 제주를 거쳐 다시 일본으로 향한다. 승객과 승무원 1천400여 명이 탑승했다.

   
▲ 여수항 국제크루즈 입항-외국인 전통한복 체험 포토존

지난해 7회에 불과했던 여수항 국제크루즈선 입항이 올해는 30회 이상 입항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여수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로, 국제크루즈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전남권 해양관광 활성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날 첫 입항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입·출국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관광재단, 여수시와 함께 관광수용태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여수항 크루즈터미털 세관·출입국·검역(CIQ) 구역에 국가별 통역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셔틀버스와 관광 안내부스 운영 등 관광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남기는 한류 콘텐츠 체험형 포토존을 운영해 방한 외국인 승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여수항 국제크루즈 입항-크루즈 외국인 입국 환영 풍물놀이단

올해 여수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행사인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전남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해 크루즈 관광객의 전남 체류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에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지원(최대 1만 원), 차량 임차비, 숙박비, 전통시장 방문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국제크루즈는 소비력 높은 외래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유망산업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전남이 글로벌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토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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