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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종)는 지난 29일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Oh! Yeosu 4대 시민운동’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매주 여수를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진행됐으며, 쓰레기 줍기 등 청결활동도 실시했다.
김천종(60)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웅천친수공원과 해수욕장에는 매주 수백 명의 사람이 오간다”며 “시전동이 여수시 으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석주 시전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동참분위기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수시가 되도록 노력하겠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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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5.8 수 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