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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통합 전남-광주가 “국가균형발전 중심축”통합특별시 출범에 앞서 ‘4자 협의체’ 구성 제안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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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04  0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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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3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도민 보고대회가 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의장, 전남도지사,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도민 500여 명이 참석해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태균 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7주년 삼일절에 특별법이 통과됨으로써 전남과 광주가 40여 년 만에 다시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히면서, “통합의 길을 한결같이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도민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공을 시․도민에게 돌렸다.

   
 

김 의장은 이번 특별법 제정이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을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재편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철강과 석유화학 등 기존 기반산업에 더해 2차전지, AI,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대도약의 출발점이 마련됐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준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제는 전남과 광주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며, 주청사 위치와 조직·인사·예산 구조 설계를 위한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충분한 공론과 숙의를 거쳐 논의 결과를 도민과 시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정리해 나가야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에 단 한 치의 차질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태균 의장은 “행정통합이 전남과 광주의 일상과 공동체, 그리고 미래 비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통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는 민주주의의 최일선에서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착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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