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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이호범 화순부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군의회 의장, 류영길 부의장, 조명순 총무위원장,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부,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사회 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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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범 부군수가 추모사 하는 모습 |
추모행사는 ▲지강 양한묵 선생의 약력 소개 ▲독립선언서 낭독 ▲추모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선언서 낭독은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 양현승 부회장과 화순중학교 장하엘 학생이 함께해 세대를 아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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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 기념식 |
지강 양한묵 선생은 호남 유일의 3.1운동 민족대표로,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열린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일제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 되었으며, 옥고 끝에 같은 해 5월 26일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화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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