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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장흥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 체결 !!“부릉부릉, 행복 배달부가 왔어요”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동 노력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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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16  0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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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12일 장흥우체국과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약에 따라 장흥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과 생필품 준비를 담당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맡는다.

장흥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대상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회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부 확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은둔 청년,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추진된다.

우체국 집배원이 매달 두 차례씩 총 18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나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장흥군과 즉시 공유해 신속한 상담과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우체국 집배원이 생필품을 전달하던 중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응급 상황을 예방한 사례가 있었으며, 이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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