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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외국인 금융문턱 낮춘다...맞춤형 금융특강 실시 !!지역 정착 지원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실생활 중심 금융정보 제공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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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17  0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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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지난 15일,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을 위한 금융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센터장 고훈)와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신경구)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금융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계좌 개설, 카드 이용, 신용관리 등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방법을 비롯해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이 금융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6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석했으며, 강의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금융 이용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은행 창구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두렵게 느껴졌는데, 은행 직원들이 직접 친절하게 설명해줘 안심이 됐고 은행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훈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25년 2월, 광주·전남 금융권 최초로 광산구 흑석동에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출신 외국인 직원을 창구에 배치해 언어 장벽을 낮췄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일요일에도 점포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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