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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민·문행주 예비후보 전격 회동 |
[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경선이 종반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문행주 예비후보(전 전남도의원)가 윤영민 예비후보와의 전격 회동을 통해 ‘정책 연대’의 깃발을 올렸다. 문 후보는 이번 만남을 통해 ‘깨끗한 군정’과 ‘군민 중심 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번 회동은 단순한 후보 간 만남을 넘어, 화순의 낡은 정치 청산과 민생 대전환을 위한 ‘개혁 블록’ 형성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에 거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부패 절연’ 카드 꺼낸 문행주…도덕성 우위 점하며 경선 승부수 !!
지난 23일 이뤄진 간담회에서 문행주 예비후보는 윤영민 예비후보와 함께 “특정인 특혜와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과거 군정과의 완전한 단절”을 공식화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차기 군정의 제1원칙으로 ‘인적 쇄신’과 ‘시스템 청렴’을 제시했다.
지역 정가는 이번 회동을 문 후보의 전략적 승부수로 평가한다. 3파전(문행주·윤영민·임지락)으로 진행 중인 경선 구도에서, 임지락 예비후보를 제외한 두 후보가 별도의 대화를 가졌다는 점은 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만남이 사실상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양측은 일단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단일화 해석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선을 그었다.
문 후보가 ‘청렴과 공정’이라는 명분을 선점함으로써 타 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도덕적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16년 의정 경험 녹여낸 ‘실전형 민생 대안’에 화답 !!
문 후보가 제시한 구체적인 정책 비전 역시 이번 연대의 핵심 동력이 됐다. 문 후보는 최근 발표한 ▲100개 기업 유치 및 1만 일자리 창출(돈 버는 화순) ▲전 군민 평생 무상 건강관리 ▲연 120만 원 규모의 화순형 기본소득 지급 등 파격적인 공약들을 윤 후보와 공유하며 정책적 접점을 넓혔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1,000억 원 규모 바이오-메디컬 투자 지주회사 설립’ 구상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실용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후보 측 역시 문 후보의 이러한 ‘실전형 행정’ 비전에 공감하며, 정책 중심의 깨끗한 경선 문화를 만드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 ‘단일화’ 너머 ‘화순 대전환’으로…경선 판도 재편 예고 !!
현재 화순 민심은 ‘안정 속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문행주 후보를 중심으로 한 지지층 결집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정책 논의를 상시화하겠다”고 밝혀, 향후 경선 과정에서 사실상 ‘반(反)부패 정책 연합’의 파괴력이 어디까지 미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문행주 후보는 “주민 주권, 군민 주권의 철학을 토대로 전남·광주 통합 시대의 화순 대전환을 이끌겠다”며 “비리 의혹 세력을 퇴출하고 오직 군민의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하는 ‘민생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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