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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여행업계 경영회복·관광 활성화 지원 !!300여 여행사에 업체당 여행상품 개발비로 200여만원, ‘전남관광플랫폼’ 온라인 홍보 등으로 체류형여행 유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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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26  0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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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장기화된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여행업계의 경영 회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6억 원이다. 전남지역 300여 여행사를 선정, 업체당 200여만 원의 여행상품 개발비를 지원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여행상품 기획과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개발한 관광상품은 온라인 여행플랫폼(전남관광플랫폼) 등을 통해 홍보도 할 예정이다.

   
   ▲  지역 관광- 장성 봄 축제

이를 통해 전남도는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여행업계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은 3월 이후 3주간 공모 절차를 거쳐 4월 중 여행사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사고 직후 홍보마케팅비 20억 원, 여행객 모집 인센티브 8억 원을 긴급 지원했고 관광진흥기금 거치기간을 2년 연장했으며,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도 지난 1월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해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교통지원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6억 원 외에도 내·외국인 특화 여행상품, 전남 섬 방문 여행객 모집 인센티브,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지원 등 여행사에 직접적인 인센티브로 29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여행사 30개 사를 선정해 마케팅비와 모집 인센티브를 추진하는 등 여행업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지역 여행사들이 다소나마 숨통은 트이겠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라며 “지역 관광업계가 활력을 되찾도록 실질적 지원에 나서는 등 지역 관광시장의 회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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