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조선대 이경관 교수, 골다공증 조기진단 가능성 제시... ‘이중 형광 영상’ 기술 개발 !!뼈 생성·분해 동시 관찰... 골대사 불균형 실시간 추적 가능 조기진단부터 치료 모니터링까지 확장 가능성 확인, 정밀의료 적용 기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3.27  01:57: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생명화학공학과 이경관 교수가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뼈를 만드는 세포와 허무는 세포의 움직임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이중 형광 영상 플랫폼’을 개발하고, 골다공증 조기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생체재료 분야 국제전문학술지 Acta Biomaterialia(JCR 상위 9%, IF 9.6)에 게재됐으며, 2026년 3월 공개됐다.

   
   ▲  차세대 골질환 진단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인 조선대학교 이경관 교수(가운데)와 연구팀 랩원들

이번 연구는 뼈 형성과 분해 과정을 각각 다른 형광 신호로 구현해, 골대사 균형 변화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만 관찰 가능했던 뼈 형성 및 분해 과정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차세대 분자 영상 기술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해당 기술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골다공증이 유도된 실험 모델에서는 뼈가 약해지는 부위에서 800nm 근적외선 영역의 형광 신호가 점차 증가했으며, 이는 실제 골밀도 감소와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기술은 뼈 구조 손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 이상 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 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치료 반응 평가와 장기 추적관찰에도 활용이 가능해, 골다공증을 비롯한 다양한 대사성 골질환 관리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관 교수는 “뼈를 만드는 과정과 분해 과정을 동시에 읽어내는 영상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조기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하는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조선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수행됐으며, 이경관 교수는 2026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유형B) 사업에도 선정돼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조선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의 웰에이징(Well-Aging) 분야 연구와도 연계될 수 있어, 노인성 질환의 조기진단과 정밀의료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