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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단독 질주”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 ‘나주형 햇빛소득마을’ 공약 발표 …“실현 가능한 에너지 소득 모델”이재명 정부 기조 맞춰 2030년까지 마을 200개 단계적 조성, 마을당 500kW~1MW 분산형 모델로 안정된 마을 복지 수익 구조 구축, 허공 약속 아닌 ‘검증된 햇빛소득 모델’로 정책 현실성 강조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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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27  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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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나주에 200개 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500kW이상 1MW이하 규모 ‘나주형 햇빛소득마을’ 공약을 발표했다.

[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나주에 200개 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나주형 햇빛소득마을’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특히 부지, 재원, 수익, 계통 체계 등 태양광 발전의 핵심 요소가 검증되지 않은 상대 예비후보의 1GW 규모 태양광 설비 및 250만원 연금 지급 공약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없는 구상이라고 일축하며, 정부 정책과 연계된 실행 가능한 모델을 제시해 정책의 현실성을 강조했다.

윤병태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2030년까지 전국 2,500개 햇빛소득마을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나주 역시 국가 정책 기조에 맞춘 실행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검증된 사례와 수익 구조, 전문가 설계를 기반으로 실제로 작동하는 햇빛소득마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공동체 복지로 환원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모델이다. 나주형 햇빛소득마을은 마을당 500kW이상 1MW이하 규모 분산형 전력 생산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윤 예비후보는 “햇빛소득 모범 사례인 여주 구양리의 수익 모델과 전북 진안군의 행정 지원 체계를 결합해 주민은 참여하고 행정은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햇빛소득마을 TF’를 구성해 입지 발굴부터 인허가, 사업 구조 설계,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MW기준 1개 마을당 총사업비 약 14억 원이 투입되는 이 모델은 투자비의 15%를 주민 협동조합 자체 부담 또는 나주시 에너지기금 조성을 통한 연 1%대 저리로 융자 지원하고, 나머지 85%는 연 1.75% 수준의 정책금융을 활용해 조달하는 구조다.

특히 1년 거치 후 19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을 적용해 초기부터 원리금 상환을 병행함으로써, 거치기간 종료 이후 수익이 급감하는 이른바 ‘수익 절벽’ 문제를 구조적으로 방지했다.

‘햇빛소득마을’ 책 저자 이순형 교수에 따르면 998kW 표준 모델은 주민 참여형 REC 가중치를 적용할 경우 연간 약 2억 8천만 원 수준의 매출이 가능하며, 마을 복지 운영비와 이자·금융비용을 반영하더라도 마을당 연 1억원 이상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수익 변동을 최소화한 ‘나주형 수익 안정화 모델’로, 주민들은 복지 혜택과 배당 기복을 최소화면서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구조다.

또한 태양광 설비 공동구매를 통해 비용 절감과 품질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고, 전문가 그룹인 ‘햇빛 닥터’를 통한 유지관리 통합 운영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나주형 햇빛소득마을은 단순한 발전사업을 넘어 ▲마을 점심식사 운영 ▲마을버스 운영 ▲가사 지원 ▲일자리 창출 ▲마을 행사·축제 기금 조성 등 ‘생활 밀착형 공동체 복지’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는다.

부지는 공공부지와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저수지, 수로, 하천부지, 공공건물 옥상, 폐교, 축사 지붕 등을 활용해 추가적인 토지 훼손 없이 추진된다.

윤병태 예비후보는 “전기를 생산하고도 계통이 없어서 판매하지 못하는 출력제어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서, 1GW 대규모 발전을 전제로 한 공약은 현실성이 없다”며 “나주형 햇빛소득마을은 부지, 재원, 계통 여건을 모두 고려한 분산형 모델로 실제로 작동하고 마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현 가능성 없는 공수표가 아니라 현실성 있는 햇빛소득마을 모델로 결과를 만들겠다”며 “국가 정책과 함께 나주를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햇빛소득 선도도시로 만들고, 마을이 함께 잘 사는 에너지 소득 도시를 구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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