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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올해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시작했다.
북구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과제를 시행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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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설명절 맞이 청렴 캠페인 |
이번 계획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체감하는 신뢰의 청렴 행정 실행’을 목표로 3대 전략과 33개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더 키움단’을 북구 청렴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삼아 체계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력 있게 실행한다.
키움단에는 인허가·보조금·계약 등 외부 청렴 체감도와 관련 있는 27개 부서와 조직문화·인사·예산 등 내부 청렴 체감도와 연관된 4개 부서가 청렴 실무단으로 편성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과제를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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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추석 맞이 청렴 캠페인 |
이어 ‘청렴 해피콜’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의 민원 처리 과정을 경험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부패 유발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한다.
또한 구 감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민 감사관’을 30명 임명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한다.
조직 내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부패 근절 방안도 마련됐다.
‘청렴기록제’를 운영해 공직자가 업무상 이해관계가 있는 자를 만날 경우 스스로 접촉기록부를 작성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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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3주년 청렴 캠페인 |
또 익명 소통 채널인 ‘우치로77 대나무숲’을 활용해 공직자들이 업무 중 겪은 갑질 행위, 부정행위 등을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부패 신고 장벽을 낮췄다.
이 같은 조치를 통해 북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종합 1등급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도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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