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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산으로 소풍 가자 ! 2026 유달산 봄축제 4일 개막 !!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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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01  2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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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대표 봄 명소 유달산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봄꽃 축제가 열린다.

목포시는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2026 유달산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달산으로 소풍 가자! 2026 유달산 봄축제 4일 개막

유달산은 매년 봄이면 만개한 봄꽃과 함께 많은 상춘객이 찾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로, 시는 새봄을 맞아 봄꽃 식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화사한 봄 풍경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유달산 전역을 하나의 소풍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유롭고 감성적인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봄꽃과 방문객을 축제의 중심으로 구성해 기존의 개·폐막식과 퍼레이드 대신 문화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4일 낮 12시에는 노적봉 야외공연장에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석삼플레이’가 진행되며,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같은 시각 노적봉 앞마당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노적쌓기’가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지혜가 담긴 노적봉 전설을 대형 젠가 쌓기 형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노적을 높이 쌓아 올리는 경연 방식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유달산 느림봄걷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느림봄’은 느긋하게 걸으며 봄 풍경을 즐긴다는 의미로, 노적봉과 조각공원 구간을 오가는 코스로 운영된다. 사전 모집한 200명의 참여자는 해당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노적봉 주차장은 소풍의 단짝인 ‘김밥존’과 휴게존으로 꾸며져 목포의 맛을 담은 특별한 김밥을 즐기며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유달산 곳곳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를 포함한 피크닉 세트 대여소도 함께 운영된다.

유달산 일주도로에는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스냅사진 촬영지, 아스팔트 그림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봄꽃이 만개한 일주도로는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만큼, 축제 기간 동안 전문 사진사 2명이 상시 순회하며 촬영을 희망하는 관람객에게 기념사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달산 주차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존, 푸드트럭 공간으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어놀고 어른들은 먹거리와 휴식을 즐기며 도심 속 봄 소풍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소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에도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달산 봄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소풍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유달산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봄꽃을 만끽하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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