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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따뜻한 첫걸음 ‘집들이 행사’로 함께한다 !!마을주민과 정 나누며 공동체 속 안정적 정착 지원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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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08  0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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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난 3일 목사동면 유치마을(죽정3구)에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집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귀농귀촌인 따뜻한 첫걸음 집들이 행사

곡성군은 현재 귀농귀촌인 2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40만 원의 집들이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 첫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인 김명철 씨를 비롯한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음식을 나누고 담소를 이어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농촌 생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마을 생활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다지며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했다.

행사의 주인공인 김명철 씨는 “귀농을 결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마을 이장님과 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 덕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라며 “이처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귀농 초기에는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이번 집들이 행사를 통해 마음의 벽이 많이 허물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는 주민 간 유대와 공동체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집들이 행사와 같은 교류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귀농귀촌인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곡성군은 집들이 행사 지원 외에도 권역별 간담회, 동아리 활동 지원, 귀농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융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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