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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방송국뉴스현장
윤영민·임지락 화순군수 결선, “문행주가 쥔 30% 표심...‘백년화순’ 지지층 향배가 곧 당선권”14~15일 운명의 결선, 윤영민·임지락, 단 몇 퍼센트 차 박빙 국면…문행주 지지층이 당락 가를 ‘스윙보터’ , 문행주 “화순 미래 좌우할 결정, 동지들과 함께 할 것” 중대 결단 예고 !!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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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08  18: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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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경선이 과반 득표자 없는 ‘안갯속 국면’에 접어들면서, 결선행이 좌절된 문행주 후보의 행보가 차기 화순군수의 향방을 가를 절대적 변수로 부상했다. 사실상 문 후보가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화순의 '새로운 100년' 지형도가 통째로 바뀔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경선이 과반 득표자 없는 가운데 윤영민·임지락 후보 간 1, 2위 결선 투표(4월 14일~15일)로 압축된 가운데, 경선에서 탈락한 문행주 후보의 향후 행보가 차기 화순군수 선거의 최종 승패를 규정할 ‘절대 상수’로 떠올랐다.

단순한 3위 후보의 사퇴를 넘어, 문 후보가 표방해온 ‘백년화순’의 가치와 이를 따르는 견고한 지지 세력이 누구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화순의 미래 지형도가 완전히 재편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역 정가의 분석은 차갑다. 두 후보 모두 문행주 후보를 지지했던 약 30% 내외(추산)의 견고한 ‘백년화순’ 표심을 흡수하지 못하면 본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문행주의 메시지, “단순 승복 넘어선 정치적 결단 예고”

문행주 후보는 8일 입장문을 통해 “탈락했을 시 정치적 대응을 넘어 화순의 미래를 좌우할 결정을 함께 뜻을 모은 사람들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결선 투표에서 관망세에 머물지 않고, 정책적·정치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후보를 향해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문 후보를 지지했던 약 30% 내외의 표심은 개인적 호불호를 넘어 ‘정책과 혁신’을 지향하는 집단적 성향이 강하다”며 “문 후보의 한 마디가 결선 투표의 승기를 잡는 결정적 ‘킹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윤영민(좌)·임지락(우) 예비후보

​■ 윤영민의 ‘확장성’ vs 임지락의 ‘수성’… 결선 투표의 향방은 ?

현재 화순 정계의 시선은 지난 4월 1일 TV 토론회에서 보여준 문행주·윤영민 후보 사이의 ‘정책적 교감’에 쏠리고 있다. 당시 두 후보는 임지락 후보의 불참 속에 ‘정치 혁신’과 ‘구태 타파’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실상의 ‘혁신 연대’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윤영민 후보는 문행주 후보와의 정책 공조를 공식화하며 ‘혁신 연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 후보의 ‘군민 기본소득’ 등 핵심 공약을 수용하며 지지층을 흡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임지락 후보는 경선 1, 2위 간의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문 후보 지지층 내에서 변화를 우려하는 보수적 표심을 자극하거나 독자적인 세 결집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 리더의 그릇…“승패 이후의 태도가 화순을 바꾼다”

문 후보는 평소 리더의 자질로 겸손, 책임감, 통합, 결단력을 강조해 왔다. 특히 이번 경선 결과 이후 그가 보여줄 ‘아름다운 승복’과 ‘책임 있는 선택’은 차기 군수에게 요구되는 통합의 리더십과 궤를 같이한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 중 누가 문 후보가 제시한 ‘백년화순’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만약 문 후보가 특정 후보와의 정책 공조를 공식화할 경우, 결선 투표는 정책 대결을 넘어선 ‘가치 연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 화순군수 결선, 14일의 운명 ! 문행주의 결단에 달렸다 !!

화순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겠다던 문행주 후보의 꿈이 어떤 후보의 손을 통해 실현될지, 그가 던질 ‘결정적 한 수’에 화순군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결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화순의 정치적 성숙도를 가늠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가 강조해 온 리더십의 덕목은 겸손, 책임감, 통합, 결단력이다. 지역 정계 인사는 “문행주 후보는 단순히 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 철학인 ‘백년화순’을 가장 잘 실현할 파트너를 고를 것”이라며 “그 결정이 발표되는 순간, 화순군수 경선 판도는 사실상 종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11일 결선 후보 등록을 거쳐 14일부터 이틀간 화순군수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에 돌입한다. ‘킹메이커’가 된 문행주의 선택이 화순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지역민들의 숨 죽인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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