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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혁신도시 협력체계 강화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주여건 개선 공동 대응 방안 논의 오는 8월 정례회에서 차기 임원(회장) 출마 의지 밝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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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13  0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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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하고 차기 회장 도시 출마 의지를 밝히며 혁신도시 정책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와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 참여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혁신도시 소재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회의에서 대정부 건의안으로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과 함께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혁신도시발전지원청 설치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세종시 행복청과 같은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혁신도시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각 혁신도시의 발전 사례와 공공기관 협력 우수사례가 공유된 가운데 나주시는 에너지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특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유치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혁신도시 소재 지자체 관계자들이 혁신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어 차기 임원 도시 선출 방식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주시는 오는 8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서 회장 도시 출마 의지를 밝히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향후 공동 대응과 정책 제안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임은숙 미래전략과장은 회의에 참석해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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