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광주 남구 “한두번 쓸려고 구매하긴 아깝죠”공구 사랑방 생활밀착형 대여 서비스 호응 관내 5곳 운영 중, 최근 2년간 662건 이용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4.23  01:27: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두어번만 쓸 것 같은데, 돈 주고 공구를 사기에는 솔직히 아깝잖아요. 집 가까운 곳에 공구 사랑방이 있어서 쓸모 있게 이용 중입니다.”

광주 남구 관내 몇몇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 공구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공구 사랑방이 호응을 얻고 있다.

   
   ▲  대촌동 공구사랑방

22일 남구에 따르면 공구 사랑방은 생활 속에서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은 공구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공구를 구매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사용 빈도가 낮아 보관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서는 양림동과 사직동, 월산4동, 백운1동,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공구 사랑방 5곳에는 전동 드릴을 비롯해 공구 세트, 사다리, 공기펌프, 50m 전선 릴, 그라인더 등 다양한 공구를 갖추고 있다.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민 생활과 연계한 밀착형 서비스이다 보니 한해 공구 사랑방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수도 300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구 사랑방 5곳의 대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한 공구 대여는 총 662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공구 사랑방별 대여 실적을 보면 백운1동 공구 사랑방이 308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월산4동 공구 사랑방과 대촌동 공구 사랑방으로 각각 157건과 93건으로 집계됐다.

대촌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선반을 설치하려고 드릴이 필요했는데, 한번 쓰려고 사기엔 부담스러웠다”면서 “공구 사랑방 덕분에 비용도 아끼고, 편리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공구 사랑방은 단순한 대여 서비스를 넘어 자원 공유와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