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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주행사장 공론화거쳐 돌산진모지구 결정돼 !!기본계획 수립 당시 전문가, 주민 등 다양한 의견수렴 거쳐, 엑스포장은 가용 전시 공간 협소, 시설 노후로 리모델링 필요...진모지구는 섬의 상징성, 전시 공간 배치 용이, 사후활용 등 장점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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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23  2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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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진모지구 주행사장 현장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방문, 주요시설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2026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23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이 여수를 찾아 박람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둘러보며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조직위 측은 주행사장이 돌산 진모지구로 결정된 것은 지난 2020년 섬박람회 국제행사 신청 당시 시민과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당시 엑스포장은 박람회를 치르기에는 ▲전시공간이 협소하고 ▲전시관이 70% 이상 임대되어 시설 활용이 용이하지 않았고 ▲시설이 노후되어 리모델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돌산(국내 10번째 큰 섬) 진모지구는 ▲섬이라는 상징성 ▲시유지로써 부지 확보 용이 및 박람회 콘셉트에 맞는 전시공간 배치 원활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 등 사후활용 측면에서 장점이 있었다.

   
  ▲ 23일 김민석 국무총리(가운데)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오른쪽) 등이 여수를 찾아 섬박람회 주행사장을 찾고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섬박람회 전시시설은 8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별 규모가 최소 1천800㎡에서 최대 2천100㎡가 필요했다. 섬박람회 랜드마크인 주제섬 1천600㎡, 해양생태섬·미래섬·문화섬 3개 전시관은 1천800㎡, 국제교류섬은 2천100㎡로 조성된다.

엑스포장은 4동의 전시관, 3개의 행사장, 16개의 세미나실 및 소회의실이 있는데, 전시관은 441㎡ ~ 1천240㎡, 행사장은 546~1천180㎡로 각종 공연이나 회의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그 외 200㎡ 이내 13개의 세미나실과 회의실은 소규모 회의가 개최되는 공간으로 섬박람회를 개최하기에는 전시공간이 협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섬박람회 주행사장은 돌산 진모지구로, 엑스포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행사장으로 결정됐다.

조직위원회는 행사장 조성을 오는 7월까지 완료하고 콘텐츠 보강, 섬과의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 도서지역 환경정비, 손님맞이 준비 등 분야별로 꼼꼼히 챙겨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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