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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2026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점검 !!지난주 부행사장(개도) 점검에 이어, 오늘은 주행사장(진모지구) 현장점검, 김 총리, “지역중심의 국제행사…여수시 등은 무거운 책임감 갖고 준비” 당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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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23  2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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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국무총리, 2026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점검

[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23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이하 ‘섬 박람회’) 주행사장인 진모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여수시와 섬 박람회 조직위원회의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16일(목) 부행사장인 개도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서, 주행사장인 진모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차질없는 행사준비와 관련한 사항들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돌산 진모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섬 박람회 주행사장의 전반적인 기반시설 준비상황, 랜드마크인 ‘주제섬’ 설치현황, ‘실외정원’ 및 ‘열린문화공간’ 조성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하였다.

김 총리는 특히 기반시설 설치 현황, 태풍·침수 등 대응방안, 교통대책, 인근 주민현황 및 소통방안 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현장 상황을 하나하나 확인하였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는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으로 이동하여, 진모지구 주행사장 입지논란 등을 포함한 섬 박람회 관련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회의준비와 관련하여 몇 가지 당부사항을 언급하였다.

첫째, 김 총리는 현재 섬 관광 및 체험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지만 명확한 컨셉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다양한 섬 체험 및 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활동 등 관광객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명확한 컨셉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둘째, 김 총리는 섬 박람회 주최기관의 책임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 총리는 “섬 박람회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나 고양국제꽃박람회처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국제적 성격의 행사이며,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엑스포 등의 국제행사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언급하면서, 여수시가 예산의 상당부분도 부담하고 있는 만큼 명확하게 책임감을 갖고 행사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아울러, 행사 준비기간이 선거기간과 겹치는 만큼, 당선 유력 후보들을 모시고 공식 설명회를 개최하여 박람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단체장 전환기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것을 주문하였다.

   
 

셋째, 김 총리는 교통정체 문제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만반의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 총리는 교통 정체에 대비하여 요트 운행 등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충분치 않을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행사장 진입로의 병목현상 발생시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막대한 불편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넷째, 부행사장인 개도 관광 활성화와 관련하여, 김 총리는 “현재 건설중인 문화센터 외에도 백패커들의 성지라고 할 정도로 경관이 좋은 곳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하였다.

다섯째, 김 총리는 박람회 개최 이후 관광객 증가와 같은 지속가능한 성과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수많은 섬들간의 접근성 제고를 통해 전반적인 관광 밸류를 높이는 등의 방안도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김 총리는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여수시에서 명확한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되,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도 중요한 만큼 행안부-전남도-여수시간 협력을 통해 점검체계를 구성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김 총리는 “행사 주최자로서 외부의 우려와 지적이 있다면 충분하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여수시의 일부 대응논리는 오히려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명확한 대응 논리를 정리하고 충분하게 설명할 것을 주문하였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통령님과 총리님의 관심으로 박람회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면서, 이 기회를 발판삼아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정현구 여수시장 직무대행은 외부 지적에 대한 대응 논리를 신속히 정리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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