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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디바 나윤선’, 2026 지리산재즈페스티벌 봄 공연...5월 29일 지리산 천은사에서 열려 !!나윤선 13집 ‘LOST PIECES’ 재즈 보컬 퀏텟 공연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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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5.11  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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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주지 대진스님)는 오는 5월 29일 천은사 경내에서 2026 지리산재즈페스티벌 봄 공연으로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재즈 보컬 쿼텟*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보컬, 드럼, 기타, 베이스 4명이 하는 재즈 편성을 ‘재즈 보컬 쿼텟’ 이라하며 4인조라는 뜻이다.

   
 

나윤선은 프랑스 문화예술훈장을 받은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 이번 13집 ‘로스트 퍼시즈(Lost Pieces)’ 발매를 기념한 국내투어에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베이시스트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슨,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드러머 알르튀르 알라르,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마티스 파스코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과 함께 천은사 경내에 마련된 특별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나윤선의‘Lost Pieces’는 자신의 시간과 감정을 조각처럼 하나씩 이어붙여 완성한 앨범으로 처음에는 잔잔한 쓸쓸함이 감돌지만 결국에는 자신과 마주하며 다시 앞으로 걸어갈 힘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리산 자락의 고요한 천은사는 ‘Lost Pieces’가 담고 있는 깊은 감정의 결을 더욱 선명하게 전해줄 수 있는 최적의 공연장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천은사 경내로 흐르는 지리산의 맑은 계곡, 소나무 숲에 둘러쌓인 천은사의 잔잔한 풍경과 솔향은 관객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울림을 마주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리산재즈페스티벌은 지난 시간 동안 지리산의 자연환경과 사찰, 재즈 음악을 결합하며, 단순한 공연 중심의 축제를 넘어 ‘머무르며 듣는 경험’을 지향하는 독자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의 리듬과 음악의 결을 느낄 수 있는 지리산재즈페스티벌은 매년 두차례 봄과 여름의 끝자락에 지리산 천은사에서 펼쳐진다. 이번 나윤선의 ‘Lost Pieces’공연은 천은사 경내의 템플스테이 공간의 특별무대에서 유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은“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많은 것을 빠르게 얻고 또 쉽게 잃어버리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진정한 회복은 더 많은 것을 채우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비우고 머무는 데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재즈공연이 어지러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게 하고, 각자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였다. 

   
 

지리산 산사에서 만나는 단 하나의 재즈공연...나윤선 ‘LOST PIECES’

· 공연일시: 2026. 5.29.(금) 19:00~20:20(80분) · 공연장소: 천은사(전남 구례) · 티켓구매: 네이버 예약 · 티켓가격: 전석 50,000원 · 공연좌석: 500석 · 관람연령: 만 7세이상

■ Vocal

나윤선 Youn Sun Nah

나윤선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로, 평론가들은 그녀를 “재즈 디바”라 부르며 독보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에 찬사를 보냈다. 유럽 무대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아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슈발리에와 오피시에 등급으로 모두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 가수이기도 한다.

앨범 Same Girl은 유럽 재즈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그녀의 국제적 명성을 확고히 했다. 평론가들은 “이 세상의 것이라 믿기지 않는 울림”(르몽드), “재즈 보컬의 전설을 이어갈 유일무이한 아티스트”(텔레라마)라 극찬하며, 그녀의 음악을 단순한 장르를 넘어선 치유와 감동의 언어로 평가한다.

나윤선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국경을 넘어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아티스트다.

■ Bass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 Brad Christopher Jones

1963년, 뉴욕 출생으로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연주자다.

오넷 콜먼(Ornette Coleman), 엘빈 존스(Elvin Jones)와의 협업으로 재즈계에서 입지를 다졌으며,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 셰릴 크로우(Sheryl Crow), 데보라 해리(Debbie Harry), 데이비드 번(David Byrne) 등과 작업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카산드라 윌슨(Cassandra Wilson), 존 존(John Zorn), 나윤선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캐나다 밴프 센터,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등 유수의 기관에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 Drum

아르튀르 알라르 Arthur Alard

1988년생으로 아프리카 타악기에서 음악을 시작해 드럼으로 영역을 확장한 연주자다. 전통·아프로-쿠반 타악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프랑스 Centre des Musiques Didier Lockwood(CMDL)에서 수학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며 재즈와 월드뮤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 Guitar

마티스 파스코 Mattis Pascaud

1989년생으로 프랑스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다.

보르도 국립음악원과 Centre des Musiques Didier Lockwood에서 재즈를 공부했으며, 자신의 프로젝트 ‘Square One’을 결성해 여러 앨범을 발표했다.

La Défense Jazz Festival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은 그는 록의 사운드와 재즈의 즉흥성을 결합한 ‘프로그레시브 재즈’ 스타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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