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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취업학생처 원스톱학생상담센터가 지난 5월 13일(수) 재학생 정서회복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루틴 봄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 ‘Re:mind 정신건강관심군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음루틴 봄봄’은 우울감, 무기력, 정서적 소진,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일상 회복력 증진을 위해 기획된 6주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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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학교 재학생 정서회복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루틴 봄봄’ |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감정 및 스트레스 자각 ▲인지 패턴 탐색 ▲일상 루틴 회복 ▲자기돌봄 행동 실천 ▲정서조절 및 대인관계 표현 훈련 ▲회복 경험 통합 총 6단계로 밀도 있게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점검하며 심리적 대처 능력을 강화했으며, 집단 내 상호 공감과 지지 경험을 통해 또래 간 사회적 연결감을 높이고 심리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행동활성화(Behavioral Activation) 기법과 인지·정서 인식 훈련, 마음챙김(Mindfulness) 기반 개입을 통합 적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효과성 분석 결과,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0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사전·사후 비교 검사에서는 우울 수준이 50.61%, 자살경향성이 46.00%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학업 중도탈락 위험을 예방하는 긍정적인 보호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강희영 원스톱학생상담센터장은 “대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영역을 넘어 대학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조기 개입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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