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그룹NGTV-박경인 기자] 맑고 투명한 수채화 공법을 통해 삶의 따스함과 위로를 전해온 수채화가 박영숙 작가의 초대개인전이 예술의 거리 인사동에서 막을 올린다.
G·ART 갤러리는 오는 2026년 6월 3일(수)부터 6월 9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전관에서 박영숙 작가 초대개인전인 '행복 디딤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픈 당일인 3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이자 메인 테마인 '행복 디딤돌'은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에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자 하는 작가의 예술적 철학이 담겨 있다. 박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삶의 길목마다 작은 희망 하나가, 지친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행복의 디딤돌이 된다"라며 "따뜻한 말 한마디와 서로의 손길은 메마른 하루에도 꽃처럼 웃음을 피워내고, 그 디딤돌 위에서 우리는 더 밝은 내일을 향해 걸어간다"라고 전시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장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서정적인 일상의 풍경을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색조로 그려냈다. 꽃이 만발한 들판에 자전거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대표작 '여인의 감성' (53×41cm, Watercolor on paper)을 비롯해, 거대한 폭포 위로 피어오른 선명한 무지개를 역동적으로 포착한 '무지개' (53×45.5cm, Watercolor on paper), 생명력 넘치는 비단잉어들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표현한 '자유로움' (53×41cm, Watercolor on paper), 푸른 바다와 유채꽃밭의 대비가 돋보이는 '유채향기' (53×41cm, Watercolor on paper) 등 수채화 특유의 번짐과 맑은 투명성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중견 화가로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박영숙 작가는 관악미술협회 회원전(2022~~25), 관악깃발전(2022~~25), 미우회 회원전(2024~~25)을 비롯해 '2025 인천 국제미술전람회 초대작가전', '2023 제4회 PARIS FESTIVAL FRANCE(PARIS 89Gallery)', '한국수채화 페스티벌(2022~~26)', '한중 미술국제교류전(국회의사당, 중국위해 위고민속박물관)'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굵직한 그룹전과 교류전에 참여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 |
 |
|
| ▲ 박영숙 작가의 글 ('행복 디딤돌') |
인천국제미술전람회 특선, 대한민국 자연환경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수채화공모대전 입선 외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관악미술협회, 미우회, G-ART 회원 및 인천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G·ART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초여름의 길목에서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과 함께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위안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전시는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7 신상빌딩 6층(박술녀한복 맞은편)에 위치한 G·ART 갤러리에서 기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