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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 정인화 후보, 근거 없는 선거인명부 유출 의혹 제기 중단 촉구…“공무원을 범죄자로 보는 시각부터 버려야”‘열심히 일하는 광양시 공직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광양시 “기술적·행정적으로 불가능” 공식 확인, 정인화 선대위 “공포와 음모론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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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6.02  2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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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식

[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무소속 박성현 후보 측이 배포한 ‘선거인명부 불법 유출 의혹’ 관련 홍보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논란이 된 홍보물에는 사전투표 이후 공무원 등이 동원돼 선거인명부를 불법적으로 유출하고 특정 후보 캠프에 전해지고, 본투표 대상자 명부를 재가공해 집중 공략하는 불법선거 가능성에 대한 제보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선거인명부 작성과 관리 전 과정은 관련 법령과 보안 체계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해당 후보 측이 주장하는 방식의 명부 유출이나 재가공은 기술적·행정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선거인명부의 무단 유출이나 외부 전달은 구조적으로 차단돼 있으며 공무원 동원을 통한 불법 유출 의혹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인화 선대위는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광양시 공무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의심하는 시각”이라고 지적했다.

선대위는 “광양시 공직자들은 선거와 무관하게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선거사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공무원들이 선거인명부를 빼돌리고 특정 후보를 돕는 것처럼 의심하는 것은 광양시 공직사회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인명부 유출은 중대한 범죄이며 실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수사기관과 선관위가 즉시 나설 사안”이라며 “막연한 추측과 가능성만으로 공무원 사회를 의심하고 시민들에게 불신을 조장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정치 행태”라고 밝혔다.

특히 “증거는 없고 의혹만 있는 상황에서 ‘1% 가능성’이라는 표현을 앞세워 시민 불안을 자극하는 것은 사실상 음모론 정치에 가깝다”며 “선거 막판 불안과 불신을 조장해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시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인화 선대위는 이번 선거를 끝까지 정책과 비전으로 치르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선대위는 “광양 시민들은 의혹과 음모론보다 누가 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 보고 있다”며 “정인화 후보는 마지막까지 시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 그리고 광양의 미래 발전 전략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쟁이지, 시민 불안과 공직사회 불신을 조장하는 과정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공무원 흠집내기를 즉각 중단하고 공정한 정책 선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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