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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페인서 45만 4천 달러 수출 MOU !!케이 엑스포에 8개 기업과 참여해 유럽시장 진출 기반, 전남 특산물·기능성 화장품·전통한복까지 현지서 호응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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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6.19  02: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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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케이-엑스포 스페인(K-EXPO SPAIN) 2026’에 참가해 10건, 총 45만 4천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하며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선 마린테크노, 이노플럭스, 천연염색 숨, 서광식품, 담우, 푸드파파, 바다소풍, 제이에스코리아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소비자에게 전남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 케이-엑스포 스페인-담우 나물비벼밥 시식

또 K-푸드와 뷰티를 넘어 K-컬처에 대한 유럽 소비자의 높은 관심 속에 전남의 식품·화장품·전통한복이 주목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식품 분야에선 전남 특산물인 유자차와 나물비빔밥이 현지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떡볶이와 전복 제품 역시 구매 상담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K-푸드에 대한 지속적 수요를 바탕으로 신규 거래선 확보와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화장품 분야에선 기능성 화장품이 차별화된 원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들은 제품 효능과 성분에 대한 문의를 이어가며 관심을 나타냈다.

   
▲ 케이-엑스포 스페인-천연염색 숨, 바이어와 수출협약

전통한복 분야에선 천연염색 기법을 활용한 한복이 한국의 전통미와 친환경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현지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며 K-컬처 연계 상품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성과는 전남 우수 제품이 진입 장벽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체결된 협약이 실제 수출과 현지 유통망 구축으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와 해외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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