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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규 병원선 ‘전남512호’ 진수142억 원 들인 190톤급…8월 말 본격 운항, 6개 시군 90개 섬 주민 5천여명 진료 지원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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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6.25  03: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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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4일 군산 삼원중공업에서 도서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규 병원선 ‘전남512호’ 진수식을 열었다.

진수식은 육상에서 건조한 선박을 처음 바다에 띄우고 무사 운항과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  전남512호 진수식

행사에는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한창범 삼원중공업 대표이사, 조성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지사장, 유춘석 케이알엔지니어링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진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512호는 사업비 142억 원을 들여 건조 중인 190톤급 병원선으로, 진료실·약제실·방사선실 등을 갖추고 디지털 엑스레이와 골밀도 측정기 등 의료장비를 탑재한다.

   
 

전남512호는 목포·해남·무안·영광·진도·신안 6개 시군 90개 도서 주민 5천여 명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90%이며, 의장 작업과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8월 말 인수한 후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512호가 서부권 도서 주민에게 안정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다 위 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도서지역 의료서비스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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