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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난 25일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 ‘어린이 갤러리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전남개발공사와 곡성중앙초등학교가 체결한 ‘미래세대 안전과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공공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공사가 곡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 중인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은 곡성읍 읍내리 일원에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55세대(가족형 25세대, 원룸형 3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곡성중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총 36점의 작품을 공사현장 외부 가설펜스에 전시해 ‘어린이 갤러리 거리’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삭막할 수 있는 공사현장을 밝고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지역사회에 전시되는 자긍심을 선사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시상식에서 “아이들의 그림에는 안전에 대한 소중한 생각과 지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공개발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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