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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대한민국 최고봉인 한라산에 올라 지난 80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와 한라산 일원에서 ‘80인의 조선인 한라산 오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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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학교 ‘80인의 조선인 한라산 오름’ 등반 성공 기념 단체사진 |
이번 행사에는 김춘성 총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원, 직원, 동문,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조선대학교 공동체의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 첫날인 26일 참가자들은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위령제단에서 참배하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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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학교 ‘80인의 조선인 한라산 오름’ 백록담 단체사진 |
이튿날인 27일에는 국토순례단 학생들과 합류해 총 80명의 조선대학교 구성원이 성판악 탐방로에서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이들은 긴 산행 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한라산 정상에 올라 백록담에서 ‘80주년에 오른 80인의 조선인’이라는 행사의 상징성을 공유하며, 대학의 지난 8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힘으로 설립된 민립대학 조선대학교의 창학 정신을 되새기고, 학생·교직원·동문이 도전의 과정을 함께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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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참배 중이다. |
특히 제주 지역과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공감을 통해 지역 간 조화를 이루고, 세대 통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확산하며 사회적 화합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김춘성 총장은 “조선대학교의 80년 역사는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쌓아 올린 도전과 헌신의 역사”라며 “오늘 한라산을 함께 오른 뜨거운 열정과 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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