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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전남광주특별시 남구청장이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구성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전남광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일 나주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회장으로 김병내 구청장이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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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내 전남광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초대 회장 |
초대 회장 선거에는 김병내 남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 임택 동구청장이 출마했으며, 투표 결과 김병내 남구청장이 선출됐다.
이 협의회는 행정통합으로 기존 광주 구청장협의회와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합해 출범한 기구로, 특별시 산하 전남광주 27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 협의기구다. 기초자치단체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통합특별시와 중앙정부에 시·군·구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김병내 초대 전남광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부모와 자식처럼 함께 생활한 전남과 광주가 다시 하나의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며 "광역의 큰 방향과 시·군·구 현장의 목소리를 잇는 든든한 가교 구실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운영 방향으로 ▲기초자치단체 권한과 재정 확대 ▲지방소멸 대응과 초광역 협력 강화 ▲국세·지방세 구조 개선 등 재정분권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도시와 농어촌, 해안과 내륙, 전남과 광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의 현안을 나누고, 힘을 모으고 해법을 만들어가는 협의체가 필요하다"며 "그 역할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책임 있게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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