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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5·18 품은 ‘효마을어울림센터’ 문 열어 !!공동체부엌,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 계승…주민 소통 거점 역할 기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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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7.14  03: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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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양동(독립로200번길 7)에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효마을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13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SOC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 지상 5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양동시장 상인들이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나누며 실천한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양동의 역사성을 담아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꾸몄다.

   
 

1층 공동체부엌은 5·18 주먹밥 정신을 잇는 나눔 공간으로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어르신들의 요리 비법을 공유하는 ‘장금이네 요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2층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3층 어린이건강체험터에서는 어린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층 생활문화센터는 주민 동아리 활동과 문화예술 강좌, 주민자치회의 등 다양한 주민 주도 활동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날 개소식은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양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주민 참여와 소통의 거점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효마을어울림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온정을 나누는 ‘21세기 주먹밥 공동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나눔과 연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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