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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대전환위원회, 한 달간 활동 마무리…민선9기 시정 밑그림 완성 !!6월 10일 출범해 7월 15일 공식 활동 종료…주요 활동 결과 ‘10대 성과’로 정리, 민선8기 우수정책 계승부터 AI 도시운영 플랫폼 ‘광양 커넥트 익스프레스’ 미래비전까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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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7.15  0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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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광양시정의 밑그림을 그려온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광양대전환위원회’가 오는 7월 15일 한 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요 활동 결과를 ‘10대 성과’로 정리해 발표했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출범해 시정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위원회별 정책 검토와 토론 등을 통해 광양시의 재정과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공약 실천계획, 조직·인사 혁신, 미래 성장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  광양대전환위원회 한 달간 활동 마무리 민선9기 시정 밑그림 완성 기획예산실(박성현 광양시장 이명우 위원장)

특히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선8기 시정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점검해 잘된 정책은 계승·발전시키고, AI 시대에 대응해 행정과 산업, 도시 운영 전반을 혁신하는 민선9기 시정의 기본 방향과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광양대전환위원회가 제시한 ‘10대 성과’는 다음과 같다.

①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 비전과 5대 대전환 추진체계 정립

광양의 장기 미래지향점을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으로 설정하고 행정·경제·산업·생활SOC·AI 첨단도시 대전환을 민선9기 핵심 추진전략으로 구체화했다. 주요 정책과 공약, 미래 성장 프로젝트를 5대 대전환 체계와 연계해 시정 운영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② 광양시 재정 진단과 재정 정상화 방향 제시

세입 여건과 필수 지출 수요, 대규모 계속사업 등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기존 사업 구조조정과 재정지출 효율화 방향을 제안했다. 한정된 재원은 시민의 삶과 광양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의 재정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③ 민선8기 우수정책 5건 선정…잘된 정책은 계승·발전

▲미디어아트 선도도시 조성 ▲스마트팜 육성 ▲‘마이광양’ 앱 개발 ▲이차전지 산업 육성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민선9기에서 계승·발전시킬 우수정책으로 선정했다. 시장이 바뀌더라도 시민에게 필요하고 성과가 있는 정책은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시정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④ 민선9기 공약 전면 검토와 공약 실천계획 수립 기반 마련

박성현 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정책 효과성, 실현 가능성, 재정 부담, 추진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전면 검토했다. 공약을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부서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계적으로 이행·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⑤ AI를 시정 운영의 기본방식으로…AI 행정혁신 방향 제시

AI를 특정 부서의 개별 사업이 아닌 행정과 산업, 시민 생활 전반을 혁신하는 시정 운영의 기본방식으로 설정했다. 반복·정형 업무의 효율화와 정책자료 검색·분석, 민원 분석, 정책 결정 지원 등에 AI 활용을 확대하고 공무원은 정책기획과 현장 대응, 시민 서비스 등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⑥ AI첨단도시 미래비전 ‘광양 커넥트 익스프레스’ 제시

교통·환경·안전·복지·산업·항만물류·에너지·관광·행정 등 도시 곳곳에 분산된 데이터와 시스템을 연결하고 AI가 도시 상황을 분석·예측하는 지능형 도시운영 플랫폼 ‘광양 커넥트 익스프레스’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마이광양’이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시민서비스 플랫폼이라면 ‘광양 커넥트 익스프레스’는 도시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연결해 광양이라는 도시 전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AI첨단도시의 핵심 플랫폼이다.

⑦ 철강·항만 산업 리뉴얼과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전략 마련

광양의 주력산업인 철강과 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이차전지·첨단소재·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산업전략을 마련했다. 기존 주력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광양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⑧ 광양의 미래를 바꿀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구축

K-컨테이너 산업, 국가 산업의학 메디컬클러스터, 국제카페리·크루즈 항로 개설, 복합아레나·랜드마크 유치, 공공기관과 기업 본사 유치, 농업의 산업화 등 광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략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개별 사업을 단편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광양의 산업구조와 도시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로 관리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⑨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SOC 혁신과 시민 참여 시정 기반 마련

의료·복지·문화·체육·교통·관광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점검하고 생활SOC 확충과 서비스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시정의 주체로 보고 현장 소통과 시민 참여를 확대해 정책의 결정과 실행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정 운영 방향을 마련했다.

⑩ 민선9기 출범 초기 핵심과제 선정과 실행 중심 시정체계 마련

재정 정상화, 조직·인사 혁신, AI 행정혁신, 투자유치 체계 강화, 국제카페리 항로 개설, 미래 성장 프로젝트 등 민선9기 출범 초기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를 점검했다.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주체와 실행 방향을 구체화해 ‘계획 중심 행정’에서 ‘실행과 성과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 이명우 위원장 “위원회의 역할은 끝나지만 광양의 대전환은 이제부터 시작”

이명우 광양대전환위원장은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광양의 현재를 냉정하게 진단하고 민선9기 시정이 나아갈 방향과 실행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잘된 정책은 계승하고 변화가 필요한 분야는 혁신하며, 박성현 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한 변화를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에 집중했다”며 “위원회의 역할은 끝나지만 광양의 대전환은 이제부터 시작인 만큼 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 과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광양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 달 동안 함께해 주신 위원과 자문위원, 정책 검토와 자료 준비에 협조해 준 광양시 공직자, 그리고 민선9기 시정에 관심과 의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광양대전환위원회는 단순히 시정을 인수하는 조직을 넘어 광양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한 정책 플랫폼이었다”며 “위원회가 제시한 정책과 제안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하는 민선9기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8기의 성과는 계승하고 변화가 필요한 분야는 과감하게 혁신하며 AI를 활용해 행정과 산업, 도시 운영 전반을 바꾸겠다”며 “‘광양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라는 시정 철학 아래 ‘대한민국 산업수도 광양’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대전환위원회는 한 달간의 활동 결과와 정책 제안을 종합한 백서를 발간해 광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광양시는 위원회가 제시한 정책 과제를 부서별로 검토해 민선9기 시정 운영계획과 공약 실천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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