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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손훈모)가 관내 젖소 농가에서 브루셀라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과 예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양성축 13두와 송아지 4두 등 총 17두에 대한 긴급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발생 농가의 추가 감염과 인근 농가로의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나머지 사육 젖소에 대한 도태 장려금 1억 2천여 만원을 긴급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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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훈모 순천시장이 브루셀라 발생 축산농가를 방문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
또한, 발생 농가 반경 500m 이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공동 방제단을 활용한 긴급 소독과 농가 자체 소독을 병행하는 등 빈틈없는 차단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손훈모 시장도 15일 발생 농가를 직접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손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을 철저히 차단해 축산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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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훈모 순천시장이 브루셀라 발생 축산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
한편, 이번 브루셀라 발생은 지난 8일 집유장에서 실시한 원유 브루셀라(MRT)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이후 9일 해당 농가 전체 사육 개체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13두가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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