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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살기 좋은 목리 만들기’ 주민 목소리 담는다 !!도시재생 노후주거지정비사업 성공 박차 주민공청회 실시 328억원 투입 2029년까지··· 안길 새동네길 일원 대상으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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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7.24  0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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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읍 목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리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조성될 주요 거점시설의 기능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거점시설 기능 설정과 공간 구상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도시계획도로 등 마을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읍 목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주거지정비사업 공청회를 가졌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4년 처음 도입한 공모사업으로, 현재는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공공이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해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진군은 자발적인 주택정비가 어려운 군 지역 특성을 반영해, 민간기업의 비아파트 주택 공급을 유치해 신규 인구 유입과 정주 기반 확충 방안을 마련했고, 이러한 차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강진군은 2025년 11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과 목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고시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렸다.

사업 대상지는 목리 안길과 새동네길 일원 약 20만㎡로, 2029년까지 국비 129억 원과 민간투자 100억 원 등을 포함한 총 328억 원을 투입한다.

   
 

기반시설인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고, 마을안길을 정비해 보행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이번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면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마을공동식당과 체력단련실, 마을빨래방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대상지에 건설되는 연립주택과 신규마을 입주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현재 노후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이 주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후주택정비와 주거복지지원센터 운영도 사업 내용에 포함돼 있다.

현재 군은 설계공모를 통해 주요 거점시설의 기본 설계안을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노후주택 정비 지원사업도 신청자 선정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강진군은 뉴빌리지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공간계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간계획단에는 주민과 행정, 도시재생지원센터,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고 워크숍을 진행하며 거점시설의 기능과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등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목리 뉴빌리지 사업은 지역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며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단순한 정비를 넘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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