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0월부터 광주영어방송(광주 FM 98.7MHz, 여수 FM 93.7MHz)을 통해 중국어 방송 청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재)광주영어방송은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다국어 방송 허용 의결을 받아 오는 10월부터 하루 2시간씩 생활․관광정보, 지역․국내․중국 소식 등을 담은 중국어 방송을 실시키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 2만2천여명이 중국어 방송을 통해 다양한 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 2009년 4월 1일 개국한 광주영어방송은 현재까지 100% 영어로만 방송을 실시해 왔으나 거주 외국인(6만3천명) 가운데 중국인이 3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어 교육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많아 광주영어방송이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난해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 다국어 방송 허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루어졌다.
국내에서 중국어 라디오 방송이 편성되어 중국 소식 등을 제공하는 지역은 광주를 포함해 서울․부산 등 세곳 뿐이다.
특히 광주영어방송은 지난 2008년 영어방송 전용으로 허가받은 서울․부산 지역보다 중국어 방송을 하루 빨리 실시하기 위해 중국어 담당 PD 채용에 따른 소요예산을 반영한 상태여서 늦어도 올 가을 정규 프로그램 개편시 부터 중국어 방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영어방송 김건우 본부장은 “이번 중국어 방송 실시로 광주․전남 거주 및 방문 중국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복리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중국어 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FN 광주영어방송(광주 FM 98.7MHz, 여수 FM 93.7MHz)은 광주․전남지역의 거주 및 방문 외국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영어 라디오 프로그램 제공 및 영어교육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대표적인 영어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
|
| ▲ 조옥선 기자 |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