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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관제센터 상황관제실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운영중인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예방과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범죄예방 여건 개선’을 민선5기 100대 과제로 선정, 각종 사건․사고나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도시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 중이다.
■ 안전도시 증진을 위한 CCTV통합관리
그동안 CCTV는 각종 범죄, 학교폭력,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험요소들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치구, 경찰청 등 기관별로 분산해 설치․운영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부족하고 중복설치와 이중관리로 인한 예산낭비 사례도 적지 않았다.
관제인력 부족으로 CCTV 모니터링이 충실하게 이뤄지지 못해 대부분의 녹화영상이 범죄 사후 증거자료로만 활용되다 보니 범죄의 예방에도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14일 문을 연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국비와 시비, 회선사업자 투자 등 221억원을 투입해 기관별로 분산․운영중인 2,982대의 CCTV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또 전송된 영상은 경찰과 관제인력 등 93명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범죄상황이나 사고 발생시 112순찰차 출동과 유관기관 등에 상황을 즉시 통보해 위급한 현장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공원, 낮 시간대에는 주택가 밀집지역, 심야시간에는 공원과 이면도로 등 시간대별 범죄 발생이 높은 지역의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절도, 뺑소니, 성추행, 폭력 등 35건의 범인을 검거하고 252여 건의 수사 자료를 제공해 각종 범죄를 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CCTV 1,552대 추가 설치 및 기존 CCTV 기능보강
기존에는 CCTV 1,430대로 광주시 전체의 범죄예방을 담당했지만 시민이나 경찰청 등의 추가 설치 요청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에 526대, 범죄 취약지구에 966대, 차량번호인식용 60대 등 1,552대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올 상반기에 설치된 CCTV는 모두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150m 전방의 피사체를 식별할 수 있으며, 적외선 투광기가 부착돼 있어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에 설치된 41만 화소의 저해상도 CCTV는 이달말까지 모두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카메라와 함께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상황관제실에 경고음과 현장영상이 확대돼 표출되고, 관제요원과 통화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사생활침해방지 및 개인영상정보 보호 강화
그동안 CCTV는 범죄예방 같은 순기능 측면이 있으나, 사생활 침해와 개인영상정보 유출 같은 역기능 문제도 있어,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법 체계를 일원화하고 위반시 처벌규정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을 2011년 9월 시행했다.
이와 관련, CCTV통합관제센터는 사생활 침해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접속기록을 관리하고 비인가자의 영상정보 접근이나, 검색, 반출 기록 등을 감지해 알람이 울리게 되는 개인정보유출감시솔루션을 도입했다.
또 해킹이나 사이버테러를 통한 영상데이터의 불법 유출을 막기 위해 CCTV 전용 광전송망을 사용하고 해당 영상은 모두 암호화하여 송수신하고 있다.
아울러, 수집된 영상정보는 목적 외의 용도로 이용하지 않으며 법에 의한 증거영상 반출시에도 사건내용과 관련없는 주변인물에 대한 정보를 모자이크 처리할 수 있는 영상보안솔루션을 도입했다.
관제센터 근무자들에 대해서는 보안서약서를 받고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사항 등 보안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개인정보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년 200여대의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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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금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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