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교육매체관 오헌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정선 총장의 특강이 실시되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는 영재교육원 초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미래 창의적인 지도자를 배양하고 리더역량 개발 및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자 각 학년별 주제를 선정하여 3,4학년 학생들에게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5학년에게는 인생에 있어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을, 6학년에게는 리더로써의 자세를 기르는 체험활동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성공적 리더가 되기 위해 생각해 볼 것들’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정선 총장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리더가 되기 위한 관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보여줌으로서 리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정선 광주교대 총장은 7월 20일 토요일 교육매체관 오헌실에서 실시한 특강에서 열정과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미래의 밝은 청사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교육대학교는 2009년부터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 서금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