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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세일 영광군수 |
[뉴스그룹NGTV-신정욱 기자] 농촌 지역의 급격한 고령화와 복지 공백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영광군이 행정의 체질을 뿌리째 바꾸는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 영광군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공식 신설했다.
이번 전담 부서 신설은 "아픈 어르신이라도 살던 집과 정든 이웃을 떠나지 않고 존엄한 여생을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장세일 영광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군정 철학이 결실을 본 결단으로 평가받는다. 장 군수는 취임 후 기존의 분산되고 단절된 복지 체계로는 농촌의 돌봄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판단, 2023년 출범한 T/F팀을 3년 만에 독립적인 정규 조직으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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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가정 벙문 격려 |
장세일 군수가 이끄는 영광형 통합돌봄의 핵심은 행정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이다. 군민이 직접 혜택을 찾아 여러 기관을 전전하는 공급자 중심 복지를 탈피하고,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가 가정을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람 중심' 체계를 확립했다.
장 군수의 영광형 맞춤 돌봄 안전망은 농촌 현장에 최적화되어 있다. 장 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께서 여러 기관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행정이 먼저 다가가고, 의료와 복지의 경계를 허물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연결하겠다"며 "사업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 그리고 서비스를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주민을 찾아가는 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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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장관 영광군 간담회 |
영광형 통합돌봄의 핵심은 분산된 지역 자원을 하나로 묶어 '의료-요양-복지'를 일관되게 연계하는 데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영양지원' ▲장기요양 등급 대기자 및 퇴원 환자를 위한 '방문의료·병원동행 서비스' ▲우울증 대상자를 위한 '돌봄 치유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특히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처방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정기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및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병원 퇴원 후에도 일상 복귀와 연속성 있는 돌봄을 보장할 방침이다.
통합돌봄은 행정의 역량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이 장 군수의 평소 소신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읍·면사무소는 물론 지역 의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까지 하나로 묶는 '민관 통합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읍·면 현장에서 발굴된 어르신을 위해 월 2회 정기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현장 맞춤형 돌봄 계획을 직접 챙기는 구조를 완성했다.
이러한 장세일 군수의 과감한 드라이브는 전국적인 성과로 입증됐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2023~2024년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성과대회 연속 수상을 거쳐, 2025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돌봄 모델로 공인받았다. 현재는 전국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통합돌봄과' 신설에 대해 "T/F팀이 영광형 통합돌봄의 튼튼한 기틀을 다졌다면, 신설된 '통합돌봄과'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완성할 강력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의료와 복지의 경계를 허물고 한 사람의 삶과 일상을 중심에 두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군수는 "어르신들이 평생을 살아오신 정든 집과 이웃 곁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영광군이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며 "통합돌봄과 신설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돌봄 안심도시 영광'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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