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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대인시장에는 한 끼 1,000원짜리 ‘착한 식당’이 있다. 화제의 식당은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으로 2010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잇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1,000원짜리 백반을 팔아왔다.
가게를 차린 주인은 바로 김선자 할머니(71)
그는 가난한 이웃과 ‘삶의 즐거움’을 나누려는 평소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해뜨는 식당’을 차렸다.
하지만 최근 대장암이라는 병마에 시달리면서 김선자 할머니는 더 이상 식당을 운영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다.
딱한 사정을 접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김선자 할머니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식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붙였다.
우선 김선자 할머니의 건강을 되찾는 게 우선이다. 백화점측은 치료비 상당 부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수술비를 비롯하여 재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해뜨는 식당’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정기적으로 청소, 시설점검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자 할머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줄 지 몰랐다”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줄 수 있도록 건강을 되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민열 롯데백화점 광주지역장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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