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28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부산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일선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채병득 금융결제원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
 |
|
| ▲ (사진 왼쪽부터) 정일선 광주은행장,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채병득 금융결제원장, 김성주 부산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확대된 광역 생활권과 금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민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업점 방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농어촌 주민과 고령층 등 대면 금융서비스 수요가 높은 고객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오는 9월까지 우체국 창구망과의 시스템 연계·개발을 완료하고, 10월 중 거래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한 뒤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광주은행 고객은 기존 영업점뿐만 아니라 전국 우체국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도 입금, 지급, 이체, 조회 등 기본적인 금융 업무를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우체국 창구는 전국 2,380여 개로, 이 가운데 전남·광주 지역에는 32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 |
 |
|
| ▲ (사진 왼쪽부터) 앞줄 왼쪽 4번째부터 정일선 광주은행장,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채병득 금융결제원장, 김성주 부산은행장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은행은 기존 영업점과 디지털 채널에 우체국 창구망을 더해 도심과 농어촌을 아우르는 촘촘한 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서도 고객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고객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확대된 생활권과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까지 아우르는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