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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스트링콰르텟(리더 김한림)은 지난 25일 '해설이 있는 나눔 음악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현악4중주단'이라는 뜻을 가진 전남스트링콰르텟은 전남의 문화예술활동과 예술교육 증진을 위해 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2년 10월 창단 이래 지금까지 총 20개 초중고교를 찾아가 "해설이 있는 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금년 상반기 음악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4,111,568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였다.
전남스트링콰르텟은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특별 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클래식 음악을 전남의 문화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청소년의 정서순화 및 사회성 도모를 위해 전라남도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 음악회를 진행하는 선생님들은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에게 음악교육을 하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단원강사이다. 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음악회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남스트링콰르텟의 김태랑 후원자는 "전남의 지역의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나눔 음악회’ 활동도 멋진 일이지만, 이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후원하는 일이 더욱 더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하고 "이 후원금이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13년 상반기 "해설이 있는 나눔 음악회"에 참여한 학교는 진도군내북초등학교(교장 김연수), 진도초등학교(교장 김종환), 함평신광초등학교(교장 최영자), 신안지도초등학교(교장 김상만), 신안임자남초등학교(교장 채종환), 신안임자중ㆍ고등학교(교장 김응표), 영암미암초등학교(교장 노귀덕), 영암구림초등학교(교장 김용신), 나주세지초등학교(교장 임동민), 화순이양초등학교(교장 양은하), 진도의신초등학교(교장 김형규), 목포연산초등학교(교장 박광남), 나주중앙초등학교(교장 이정희)로 총 13개 학교이다.
음악회에 참여한 교사와 학부모,학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런 음악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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