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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이하 광주교대)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전시 관람객 1,50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관장 최미애)이 소장하고 있는 대한제국기와 일제강점기 그리고 광복 이후 한국전쟁기와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별 7,600여권 교과서 중에서 한국전쟁 당시 활용되었던 교과서 60여점을 선별하여 천막교실 속 전시장으로 재현한 것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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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대 교육문화원 교육박물관, 박물관 박람회에서 교과서와 천막교실로 큰 호응 |
허승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은“천막교실은 전쟁이라는 민족적 위기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갔던 당시의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 역사의 시대를 담고 있다”면서, “교과서는 학습자료를 넘어 한 시대의 교육과 사회,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으로 100년 역사 속에 광주교육대학교가 교원양성에 힘써오며 보존해온 역사 기록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미애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장은“과거의 교과서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와 세대를 잇고 교육의 변화와 배움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며 우리의 교육과 기억을 만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출품하는 60여점의 교과서는 광복 이후 우리말로 새롭게 만들어진 교과서, 전쟁 중 제작된 전시(戰時)교재 등을 통해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우리 교육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뮤지엄 이음’과 ‘광주앵커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남광주 동구에서 열리는‘광주충장축제(10월 7일~11일)’, 영암문화원과 영암교육지원청 갤러리를 통해 ‘광주교대 K-뮤지엄 전시(10월 13일~11월 12일)’에서 순회전시로 운영되며,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도 전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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